
tvN ‘월간 커넥트’ © 뉴스1버리미버
버락 오바마 미국 전 대통령이 한국과 미국의 가사 및 육아 분담이 여전히 여성에게 불평등하다고 밝혔다.
6일 오후 tvN 시사 교양 프로그램 ‘월간 커넥트’는 버락 오바마 미국 전 대통령과의 단독 인터뷰를 방송했다. 정치학 박사 김지윤이 인터뷰 진행을 맡았다.
오바마 전 대통령은 선거를 치르는 동안 자신과 함께 힘들어한 가족들에 대해 언급했다. 특히 선거 유세를 위해 오랫동안 집을 떠난 자신을 대신해 아내 미셸 오바마가 홀로 육아를 맡아 더 힘든 시간을 보냈을 거라고 밝혔다.
오바마 전 대통령은 선거 기간 미셸이 직장을 다니면서 양육과 가사를 대부분 부담하게 된 어려움을 깊이 공감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tvN ‘월간 커넥트’는 건축가 유현준, 방송인 장예원, 금융전문가 김동환, 정치학박사 김지윤 등 4인 4색 전문가들이 한 달에 한 번 랜선으로 글로벌 지식인을 초대해 인터뷰하며 인사이트를 나누는 프로그램이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