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리만코리아
주식회사 리만코리아(대표 김경중)가 재단법인 아름다운가게와 연계해 지난 9일 ‘리만 아름다운 캠페인’ 행사를 개최했다.
리만코리아와 아름다운가게가 함께 한 이번 캠페인은 리사이클링을 통해 자원 재사용의 의미도 되새기고 지역 소외 계층 아동들을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 나눔 문화 정착을 위해 기획됐다.
리만코리아는 지난 달 중순부터 2주간 임직원들이 모은 의류, 도서, 잡화 등 총 300여점의 물품을 모두 기증했다. 또 매칭 그랜트 방식으로, 판매된 수익금과 함께 회사에서 낸 기부금을 더해 기부를 진행했다.
판매수익금 및 기부금은 모두 전국 지역아동센터의 취약계층 아동 및 청소년의 급식비, 방과 후 활동 등에 사용될 예정이라는 것이 업체 측 설명이다.
한편 리만코리아는 JTBC와 공동 기획해 소외 아동 예방 공익 광고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지나치지 않겠습니다’라는 타이틀의 공익 광고에는 사회적 무관심에 방치된 아이들에게 관심을 가지자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