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파이’ 최대6개월 무료 제공
LG유플러스가 세계 최대 음원 플랫폼인 ‘스포티파이’와 국내 통신사 독점 제휴를 체결하고 요금제 연계 서비스를 선보인다.
LG유플러스는 10일부터 5G·LTE 요금제를 이용하는 가입자에게 음원 서비스 스포티파이 프리미엄 서비스를 3∼6개월간 무료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LG유플러스 고객들은 국내 음원을 포함해 전 세계 178개국에서 제공 중인 약 7000만 곡의 음원을 손쉽게 들을 수 있게 된다. 스웨덴 스톡홀름에 본사를 둔 스포티파이는 전 세계 178개국에서 1억6500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다.
김도형 기자 dod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