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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눈]21세기 화석

입력 | 2021-08-11 03:00:00




잠자리가 옥상에 칠한 페인트를 푸른 연못으로 착각했나 봅니다. 아마도 알을 낳으려 잔잔한 물을 찾고 있었겠지요. 잠자리 흔적이 마치 화석 같습니다. 명복을 빕니다.


―서울 노원구에서

신원건 기자 laputa@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