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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두기 4단계 첫 시행에 해수욕장 폐장까지… 한산한 해운대 거리

입력 | 2021-08-11 03:00:00


사회적 거리 두기 4단계와 해수욕장 일시 폐장 조치가 10일부터 시행되면서 관광객으로 붐볐던 부산 해운대구 우동 구남로 거리가 한산하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이후 해운대해수욕장을 찾는 관광객은 2년 새 3분의 1 토막 났다. 사회적 거리 두기 격상과 비싼 임차료, 인건비가 더해지며 인근 상인들은 괴로움을 호소하고 있다.



부산=박경모 기자 mom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