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해수부, 오늘 온라인 설명회
월미도 매립지 일대에 2024년 개관

2024년 6월경 문을 여는 국립인천해양박물관(조감도)이 수도권 해양교육문화의 거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시와 해양수산부는 2500만 수도권 시민의 대표 해양교육문화 공간이 될 국립인천해양박물관 건립 사업을 위한 주민설명회를 12일 오후 4시부터 유튜브 채널을 통해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국립인천해양박물관은 2019년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 후 건축 허가 등 관련 행정 절차를 마무리하고 다음 달 9월 착공한다. 이번 설명회는 시민과 전문가 등 지역의 다양한 수요와 의견을 들어 ‘수도권 대표 해양 명소’로 만들기 위한 것이다.
차준호 기자 run-jun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