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원가-백화점-아웃렛도 가까워
3, 4베이 위주 설계 개방감 탁월
포스코건설이 충북 청주시에 짓는 ‘더샵 청주 센트럴’을 이달 분양한다.
12일 포스코건설에 따르면 청주 복대동 일대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11개 동(지하 2층∼지상 최고 25층) 986채 규모다. 이 중 746채가 일반분양으로 공급된다. 전용면적 84m²가 506채로 가장 많다. 이어 △74m² 139채 △39m² 75채 △59m² 26채 순이다.
이 단지는 방과 거실이 앞면에 배치되는 3, 4베이 위주로 설계돼 개방감이 좋다. 단지 안에는 실내골프장, 피트니스센터, 탁구장으로 구성된 ‘스포츠존’과 독서실, 스터디룸, 카페, 코인세탁실 등 다양한 시설이 들어선다.
청약통장 가입 기간이 2년 이상이고 예치금이 200만 원 이상이면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청주에서 1년 이상 거주했다면 ‘해당지역’에 청약할 수 있다. 1년 미만 거주자나 청주를 제외한 충북 거주자는 ‘기타지역’으로 신청해야 한다. 본보기집은 충북 청주 흥덕구 복대동 230-20에 있다.
김호경 기자 kimhk@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