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 조제 화장품 브랜드 ‘코코드메르’, 잠실 롯데월드몰 입점

코코드메르 평창동 플래그십 스토어. 사진제공=코코드메르

 맞춤형 조제 화장품 전문 브랜드 ‘코코드메르’가 오는 16일 잠실 롯데월드몰에 신규 매장을 오픈한다고 밝혔다.

 코코드메르는 독자적인 피부 진단 시스템을 기반으로 피부 타입을 측정하고 분석한 뒤 그 결과를 토대로 개개인의 피부 특성과 고민에 최적화된 맞춤 케어 솔루션을 제공하는 프리미엄 스킨케어 브랜드이다. 온라인 사전예약 후 매장에 방문해 피부 건강 진단과 맞춤 조제 화장품 처방을 받을 수 있다. 피부 건강 진단 결과에 맞춰 내 피부에 맞는 기능성 조합을 선택할 수 있고 개인에 취향에 따라 베이스와 향까지 선택할 수 있다

 오는 16일 오픈하는 롯데월드몰 지점에서도 피부 건강 진단 및 조제관리사가 현장에서 조제해주는 맞춤 처방 화장품 솔루션을 경험해볼 수 있다.

 브랜드 관계자는 “코로나 거리두기가 시행되고 있는 만큼 매장 방역에도 철저히 신경쓰고 있다”면서, “사전예약을 진행한 고객에 한해 프라이빗한 공간에서 1대1로 서비스가 진행된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에 신규 오픈하는 코코드메르 롯데월드몰 지점은 평창동 플래그십 스토어에 이은 두번째 매장이며, 하반기에는 대리점 모집을 통해 소비자와의 접점을 넓혀갈 계획이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