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흥장현 시티프론트561’ 투시도
행정타운, 노선 추가 등 개발 줄이어
시흥 장현지구에 대형 개발호재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동탄, 판교의 성공신화를 이어 수도권을 대표하는 업무지구로 도약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경기 시흥에 위치한 장현지구는 총 면적 293만 8,958㎡ 규모에 약 1만 8,940가구가 들어서는 공공택지지구다. 경기 서부권을 대표하는 신도시로 개발되고 있으며, 광명, 안양, 판교 등 수도권 서남부의 주요 도시를 연결하는 정중앙에 위치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장현지구는 트리플 역세권을 완성할 예정으로 한층 더 탄탄한 교통망을 갖추게 될 전망이다. 지난 2018년 소사~원시선이 개통한 시흥시청역은 2024년 신안산선, 2025년 월곶판교선의 개통도 예정돼 있는 상황이다. 두 개 노선이 추가로 개통될 시 서울 여의도까지는 30분대, 분당 판교까지는 8개 정거장이면 이동할 수 있게 된다.
시흥 장현지구는 최근 오피스 타워부터 시작해 여러 업무시설이 공급되면서 복합행정타운을 중심으로 시흥시티홀밸리가 형성되고 있다. 시흥시티홀밸리는 시청 및 행정기관 연관 기업이 밀집해 있어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는 많은 기업들이 모일 것으로 예상된다.
이런 가운데 대규모 랜드마크 오피스 타워 ‘시흥장현 시티프론트561’이 시흥시청 바로 앞에 조성된다. 이 오피스 타워는 시흥시청 일대에 최대 규모로 들어서는 첫 번째 오피스 시설로, 희소가치가 돋보인다.
‘시흥장현 시티프론트561’은 시흥시청 바로 앞, 시흥시청역 역세권에 들어서는 만큼 탁월한 입지환경을 자랑한다. 시흥시청 바로 앞에 위치해 있어 시청과 연계된 관련 업체들의 임차수요가 풍부할 뿐 아니라, 시청 및 행정기관 연관 기업이 밀집해 있어 이들과 시너지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한편, 경기도 시흥시 장현지구 업무 5블록, 6블록 총 2개 블록에 들어서는 ‘시흥장현 시티프론트561’은 2개 동, 오피스 561실로 시흥 장현지구 내 최대규모를 자랑하며 총 87실의 ‘시흥장현 시티프론트 애비뉴’ 상업시설까지 겸비하고 있다. 각 블록별로 5블록에 지하 3층~지상 10층에 오피스 420실과 상업시설 64실, 6블록에 지하 4층~지상 10층에 오피스 141실, 상업시설 23실이 조성된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