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숭실사이버대학교(총장 한헌수)가 지난 10일 현대엔지니어링(대표 김창학)과 산업체 위탁교육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위탁교육 협약에 따라 현대엔지니어링 소속 임직원의 숭실사이버대 입학 시, 입학금 면제 및 매 학기 등록금 50% 감면 혜택이 주어지고, 임직원의 가족이 입학할 경우에는 매 학기 등록금 30% 감면 혜택 등 다양한 장학 혜택과 더불어 평생무료수강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지난 1974년 현대종합기술개발로 출범한 현대엔지니어링은 오랜 기간 축적된 경험과 우수한 기술력 및 인재를 기반으로 화공플랜트, 전력·에너지플랜트, 건축, 인프라·산업, 자산관리 분야 등 다방면에 걸쳐 최고 수준의 경쟁력을 갖추고 있는 대한민국 대표 글로벌 종합 엔지니어링 기업이다.
숭실사이버대는 현대엔지니어링 외에도 포스코, 삼성디스플레이, LG디스플레이 등 다수의 기관 및 기업과 산업체 위탁교육을 체결하며 임직원 및 임직원 가족들을 위한 평생교육 커리큘럼을 확대해나가고 있다.
한편, 숭실사이버대는 지난 7월 21일부터 오는 18일까지 PC와 모바일을 통해 2학기 추가모집에 대한 원서를 접수하고 있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