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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채널A]조선시대 ‘방자’는 이름 아닌 직업이었다?

입력 | 2021-08-16 03:00:00

천일야사(16일 오후 9시 10분)




소원을 빌면 이뤄주는 요술램프 속 지니처럼 조선판 ‘호리병 속 마왕’ 설화를 소개한다. 탐욕을 경고하는 이야기다. 조선시대 이색 직업 ‘방자’는 사람 이름이 아닌 직업이다. 관청 소속 노비로 관아에서 심부름을 하거나 암행어사를 보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