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놈2 포스터 © 뉴스1
2021년 하반기 극장가를 사로잡을 액션 블록버스터 ‘베놈 2: 렛 데어 비 카니지’가 오는 10월 중 국내 개봉을 확정하고 강렬한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17일 수입·배급사 소니 픽쳐스에 따르면 ‘베놈 2: 렛 데어 비 카니지’는 오는 10월15일 개봉하는 북미보다 빠른 10월13일에 국내 개봉을 확정 지었다.
‘베놈 2: 렛 데어 비 카니지’는 미워할 수 없는 빌런 히어로 베놈(톰 하디 분)앞에 사상 최악의 빌런 카니지(우디 해럴슨 분)가 나타나 대혼돈의 시대를 예고하면서 그와 피할 수 없는 대결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다.
특히 서로를 향해 맹렬히 대립하는 모습은 화면을 뚫고 나올 듯한 일촉즉발의 긴장감을 선사하며 ‘베놈 2: 렛 데어 비 카니지’에서만 볼 수 있는 짜릿한 액션 대결을 기대케 한다. 이처럼 압도적인 아우라 그 자체를 보여주는 베놈과 카니지의 모습은 비주얼만으로도 관객들의 아드레날린을 폭발시키며 그들의 무시무시한 대결을 예고한다.
한편 ‘베놈 2: 렛 데어 비 카니지’는 그간 공개된 포스터와 예고편으로 압도적인 비주얼의 베놈과 카니지, 그리고 이들의 스펙터클한 액션 대결을 예고해 전 세계 관객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받고 있다. 특히 이번 작품에는 톰 하디가 직접 작가로도 참여할 정도로 영화에 깊이 관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베놈과 완벽하게 동화된 톰 하디가 전편을 뛰어넘는 비주얼과 스케일의 액션으로 10월 극장가에 반가운 흥행 바람을 불러올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