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끈’ 스틸컷/ 사진=김하영 인스타그램 © 뉴스1
배우 김하영이 고(故) 김민경의 별세 소식에 애도의 뜻을 전했다.
김하영은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영화 ‘끈’의 스틸컷과 함께 “선생님, 그리고 잠시였지만 고마운 우리 엄마”라는 글을 게시했다.
김하영은 “짧은 시간이었지만 선생님과 ‘끈’이라는 작품에서 엄마와 딸로 함께 할 수 있어서 너무 감사했다”라며 “항상 따뜻한 말씀으로 잘할 수 있다고 응원해주시던 선생님 덕분에 새로운 도전에 한 발 내디딜 수 있었던 것 같아요”라고 덧붙였다.
한편 김민경은 지난 16일 세상을 떠났다. 향년 61세. 고인의 발인은 18일 오전 7시 서초구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에서 엄수됐다. 장지는 남한강공원 묘원이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