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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주니어 은혁, 8년 째 경차 타는 이유

입력 | 2021-08-19 10:16:00


그룹 ‘슈퍼주니어’ 은혁이 8년째 타고 있는 경차를 소개했다.

17일 은혁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일단은혁이’를 통해 ‘슈퍼주니어 은혁이 진짜 타고 다니는 차를 소개한다’편을 게재했다.

먼저 은혁은 “채널을 열어놓고 오랜만에 인사를 드린다. 원래 처음 이 채널을 열 때 하고 싶은 것, 보여드리고 싶은 게 많았다. 춤 위주로 콘텐츠를 만들고 싶었는데 솔직하고 자연스러운 저의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었다”고 말했다.

은혁은 이야기를 하던 중 자신이 현재 타고 있는 차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이 차가 나오는 건 처음인 것 같은데 실제 제가 타고 다니는 차다. 2013년부터 지금까지 쭉 타고 있는 모닝이다. 다른 모닝과 다르다고 생각한다”고 애정을 표했다.

이어 “그때 당시 차가 두 대였다. 포르쉐가 있었고 모닝이 있었는데 타다 보니까 그것보다 이게 더 좋았다. 포르쉐보다 더 잘 나간다는 생각이 들어서 그냥 모닝이 아니라 굿모닝이라는 이름을 붙여줬다. 그때 포르쉐를 팔고 지금까지 이 차를 타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은혁은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 출연해 운전하는 모습을 공개하기도 했다. 그는“‘살림남’에 나왔던 차량이 아우디인데 제가 부모님께 사드린 차다. (모닝은) 방송에 나온 적이 없었는데 기분이 이상하다”고 털어놨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