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20일 오전 10시 정부서울청사에서 전국 176개 교육지원청의 교육장과 영상회의를 열고 2학기 등교 확대 준비상황을 점검한다.
19일 교육부에 따르면 유 부총리는 거리두기 3단계에서 전면등교를 실시하는 9월6일 전까지 학사운영과 백신 접종, 방역 관리 등에 차질 없이 추진해줄 것을 당부할 계획이다. 9월6일 이후에는 거리두기 4단계에서도 초·중학교는 최대 3분의 2 밀집도 내, 고등학교는 전면등교가 가능하다.
9월3일까지 학교·학원 집중방역기간 동안 현장 상시점검과 지원 방안도 논의한다. 학습 격차 및 과밀학급 해소 등 교육회복 종합방안에 대한 협조도 요청한다.
[세종=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