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 디올
프랑스 럭셔리 브랜드 디올(Dior)은 서울 송파구 소재 롯데백화점 에비뉴엘 월드타워점 1층에서 빅투아르 드 카스텔란이 디자인 한 주얼리 로즈 드 방(Rose Des Vents) 제품을 선보이는 팝업 스토어를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브랜드에 따르면 팝업 스토어는 ‘나만의 행운의 주얼리를 찾아서(Find My Lucky Charm)’라는 주제로 이날부터 오는 9월 2일까지 운영한다. 공간은 로즈 드 방의 모티브인 별에 착안하여 우주를 옮겨 놓은 듯한 분위기를 풍기도록 꾸몄다.
무슈 디올이 사랑한 행운의 별을 여덟 꼭지 별의 형태로 새롭게 재해석한 로즈 드 방 컬렉션은 라이스 그레인 브레이드 장식의 테두리와 착용자의 움직임에 따라 하드스톤 혹은 바람장미(wind rose) 모습이 드러나는 게 특징이다. 이번 컬렉션은 성공을 기원하는 오닉스, 행운을 상징하는 말라카이트 등 다양한 스톤으로 제작했다.
동아닷컴 박해식 기자 pistol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