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크릿다이렉트, 아시아태평양 지역 온라인 세미나 개최

시크릿다이렉트의 버추얼 부트 캠프 아시아퍼시픽 세미나가 8월 21~22일 양일간 개최된다. 사진=시크릿다이렉트 제공

시크릿다이렉트(회장 아이작 벤 샤바트)가 21~22일 양일간 한국과 일본·홍콩·베트남·호주 등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시크릿 사업자를 대상으로 ‘버추얼 부트캠프 아시아퍼시픽(Virtual Boot Camp Asia-Pacific)’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버추얼 부트캠프 아시아퍼시픽’은 새로운 포맷의 대규모 온라인 교육 세미나이다. 별도 개설된 온라인 채널을 통해 한국시간으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이틀간 릴레이 강연을 제공한다. 자기개발 및 리더십 역량 관련 심도 있는 코칭 프로그램으로 채워질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에선 지난해 말 부임한 마크 아세타 글로벌 트레이닝 디렉터가 총괄 기획자로 나서 교육 콘텐츠와 재미를 모두 잡는 에듀테인먼트 형식으로 꾸려간다.

또 시크릿다이렉트의 설립자인 아이작 벤 샤바트 회장이 아시아 시장의 사업 비전에 대해 직접 설명하고, 미국 출신의 매트 모리스와 마크 스미스가 투톱 메인 강연자로 나선다. 론 왈든 익스피어런스 책임자는 시크릿이 라이프스타일 기업으로 외연을 확장하는 데 기여하고 있는 클럽 시크릿 서비스에 대한 다양한 체험기를 소개할 계획이다.

아시아를 대표하는 리더 사업자이자 특별 강연자로는 한국인과 홍콩인이 나선다. 뷰티업에 종사하며 시크릿 사업을 통해 상위 리더 직급에 오른 우보미가 자신의 리더십 노하우를 전하고, 쉬에 친 후 레드가 조직 관리 비결을 공유한다.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