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위브릿지 제공
빈곤퇴치구호를 위한 NGO 단체 위브릿지(대표 김정규)는 한림대학교성심병원(병원장 유경호)과 취약계층 환경개선을 위한 사회공헌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협약식은 위브릿지 김정규 대표와 한림대학교성심병원 유경호 병원장을 비롯한 양 기관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9일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위브릿지는 2021년 8월부터 2022년 7월까지 매월 취약계층 물품 후원을 위한 일정 금액을 한림대학교성심병원에 지원하기로 약속했다.
한림대학교성심병원 유경호 병원장은 “위브릿지의 지원은 코로나19로 인해 위기를 겪는 가정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모두가 힘든 시기이지만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더욱 확대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박해식 기자 pistol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