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노루 지분 34% 확보… 최대주주 올라
향후 지분 80%까지 확대 추진
오는 23일 삼성동 사옥서 ‘산노루 서울점’ 오픈
프레인, 국내 최대 PR업체… 사업 영역 확장

프레인글로벌은 20일 제주지역 기반 F&B(푸드&비버리지)브랜드 ‘산노루’ 지분 34%를 확보해 최대주주에 올랐다고 밝혔다. 향후 전략적 투자를 통해 지분율을 80%까지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산노루는 지난해 제주 한경면에 ‘산노루 제주’ 카페를 오픈했다. 녹차와 말차를 주요 재료로 활용해 다앙한 음료와 디저트를 제안한다. 카페 운영 뿐 아니라 제품 개발과 유통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특히 제주지역 농가와 협력해 제품을 개발하고 국내외 제주 녹차 산업 경쟁력을 높이는데 많은 공을 들이고 있다고 한다.

산노루 제주 카페 전경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