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 어제 하루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26명 발생했다.
서울시에 따르면 21일 0시 기준 서울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보다 526명 증가한 누적 7만4251명이다.
지난 10일 코로나19 발생 이후 역대 최다인 661명을 기록한 후 526명→524명→513명→488명→364명→365명→510명→575명→556명→526명으로 광복절 연휴를 제외하고 500명대 확진자 수가 이어지고 있다.
이 가운데 강남구 소재 학원 집단감염은 이날 새로 분류됐다. 이 학원 학생의 가족이 지난 14일 최초 확진된 후 원생 8명과 가족 8명이 추가 감염됐다.
이 외에 ▲해외 유입 8명(총 1546명) ▲기타 집단감염 28명(총 2만25명) ▲기타 확진자 접촉 246명(총 2만7438명) ▲타 시도 확진자 접촉 19명(총 3529명) ▲감염경로 조사 중 203명(총 2만1578명) 등이 발생했다.
코로나19 사망자는 구로구에서 1명이 늘어 누적 567명이다. 이 사망자는 지난달 19일 확진된 후 한 달 만인 지난 19일 숨졌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