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역 광장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를 위해 대기하고 있다. 2021.8.23/뉴스1 © News1
확진시 중증으로 이어질 위험이 높은 ‘65세 이상 확진자’ 비율이 2주 전 6.4%에서 지난주 8.4%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주(15~21일) 서울시 확진자는 총 3394명으로 일평균 484.9명이 발생했다.
2주 전(8~14일) 일평균 확진자 수 497.9명보다 13명 감소했다.
감염경로 조사 중 사례는 2주 전 전체 확진자의 35.1%에서 지난주 38%로 증가했다.
무증상자 비율은 2주 전 전체 확진자의 17.4%에서 지난주 18.1%로 소폭 증가했다.
최근 한주간 집단발생 사례는 직장 관련이 95명으로 가장 많았다. Δ기타 다중이용시설 관련 79명 Δ실내체육시설 관련 62명 Δ카페·음식점 관련 39명 Δ교육시설 관련 30명 Δ종교시설 관련 22명 Δ병원 및 요양시설 관련 20명 Δ목욕장업 4명 순으로 나타났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