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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더샵 광양베이센트’ 30일부터 청약

입력 | 2021-08-24 03:00:00

황금지구에 전용 84∼145m² 727채
“율촌산단-여수공항 배후 주거지”




포스코건설이 전남 광양시에 짓는 ‘더샵 광양베이센트’(조감도)가 청약 일정에 본격적으로 돌입한다.

23일 포스코건설에 따르면 이 단지는 전남 광양시 황금지구 1-1블록에 5개 동(지하 3층∼지상 최고 33층), 727채 규모로 들어선다. 전용면적은 84∼145m²로 중소형부터 대형까지 다양하다.

더샵 광양베이센트는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GEFZ)’의 중심지인 황금지구에 위치해 포스코 광양제철소 등 광양 주요 권역으로의 이동이 수월하다. 2030년 ‘광양항∼율촌산단’ 연결도로가 개통되면 율촌산단과 여수공항 등의 배후 주거지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단지 맞은편에 초등학교가 개교할 예정이고 인근에 구봉산 관광단지와 어린이 테마파크도 지어진다.

청약 일정은 3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1일 해당지역 1순위, 다음 달 1일 기타지역 1순위 접수를 한다. 당첨자 발표는 9월 9일, 당첨자 계약은 9월 24일부터 30일까지 7일간 이뤄진다.

본보기집은 광양시 중마중앙로 88번지에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하고 방문해야 한다. 온라인 본보기집에서는 가상현실(VR) 콘텐츠로 가구 내부를 살펴볼 수 있다.




정순구 기자 soon9@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