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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 황우지 해안 인근 해상에서 스노클링을 하던 40대 남성이 물에 빠져 숨졌다.
24일 서귀포해양경찰서와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12시5분쯤 서귀포시 서홍동 황우지 해안 선녀탕 바깥쪽 해상에 사람이 떠 있다는 행인 신고가 접수됐다.
출동한 해경은 심정지 상태의 A씨(42)를 구조해 심폐소생술을 시행했으나 A씨는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진 후 끝내 사망했다.
해경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제주=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