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용품 기업 락앤락이 배우 신세경을 쿡웨어 브랜드 모델로 발탁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1998년 가수 서태지의 포스터 모델로 데뷔한 신세경은 다양한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하면서 활동을 이어왔다. 특히 사극, 시트콤, 액션 등 장르를 가리지 않고 도전을 펼쳤다. 개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 팬들과 소통도 이어오고 있다. 신세경은 요리, 여행 등 일상을 담은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락앤락은 데뷔 이후 끊임없이 도전하고, 무엇보다 요리를 즐기는 신세경의 이미지가 쿡웨어를 비롯해 종합생활용품 브랜드로 도약하는 회사의 이미지와 부합해 모델로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락앤락은 신세경을 앞세운 디지털 캠페인 영상을 이달 말 유튜브 등 SNS 채널에서 공개할 예정이다. 또 이를 시작으로 쿡웨어 브랜드와 관련한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다.
김민정 락앤락 IMC팀 팀장은 “이국적인 외모와 다양한 매력을 갖춘 신세경의 젊고 세련된 이미지가 락앤락 쿡웨어가 추구하는 방향성과 잘 어우러진다”며 “23년 역사를 가진 락앤락 쿡웨어와, 데뷔 23년을 맞은 배우 신세경의 멋진 호흡을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