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은 대전 유성구 용계동 일원에 선보이는 ‘힐스테이트 도안 퍼스트’ 본격 분양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힐스테이트 도안 퍼스트는 지하 3층~지상 10층, 전용면적 84㎡ 432실(총 433실) 규모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로 살펴보면 △24㎡ 1실 △84㎡A 154실 △84㎡B 19실 △84㎡C 69실 △84㎡D 10실 △84㎡E 72실 △84㎡F 10실 △84㎡G 20실 △84㎡H 20실 △84㎡I 20실 △84㎡J 19실 △84㎡K 19실 등 수요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힌 다양한 타입으로 이뤄진다.
세부 일정은 오는 30∼31일 청약, 당첨자발표는 9월 3일이다. 정당계약은 9월 6∼8일로 예정돼 있다.
교통도 편리하다. 힐스테이트 도안 퍼스트는 단지 도보권에 대전 도시철도 2호선 트램이 개통될 예정이다. 대전시청에 따르면 대전 도시철도 2호선 트램은 연장 36.6km 정거장 35개소, 차량기지 1개소로 2027년 개통을 목표로 현재 기본 및 실시설계가 추진 중이다.
힐스테이트 도안 퍼스트는 브랜드 가치에 걸맞은 우수한 상품성도 갖췄다. 전용면적 84㎡ 전 타입에 알파룸을 제공해 서재, 옷방 등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으며, 지하 공용공간에 가구별 창고가 제공돼 넉넉한 수납공간을 확보했다. 여기에 옥상 덱과 1층 및 최상층 복층형 다락방 등 특화 설계를 적용해 수요자들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춰 타입을 선택할 수 있게 했다. 공기 청정기급 HEPA필터를 적용한 전열교환 장비 가구 환기 시스템이 제공되고, 천장형 시스템 에어컨에 공기 청정기능이 추가된 유상 옵션을 제공해 실내 미세먼지를 저감하는 등 쾌적한 실내 환경을 유지할 수 있다.
또 스테인리스 배관 사용으로 녹물을 방지하는 녹물 제로화 시스템 등 입주민의 건강을 지켜주는 설비들이 적용된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피트니스센터, GX룸 등 주민운동시설과 생활지원시설이 조성될 예정이다.
본보기집은 코로나19 확산 및 감염 예방을 위해 사전 방문 예약제로 운영한다. 방문 희망 수요자들은 힐스테이트 도안 퍼스트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방문 예약을 신청할 수 있다. 동반 1인까지 입장이 허용된다. 본보기집은 유성구 용계동 667-9번지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