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서울지역본부와 사회공헌 업무협약
서초구 소재 우면종합사회복지관에 쌀 전달
쌀 20kg·총 60포대 마련
바디프랜드가 ‘쌀의 날(8월 18일)’을 맞아 취약계층 지원에 나섰다.
바디프랜드는 농협중앙회 서울지역본부(서울농협)와 함께 서초구 양재동 소재 우면종합사회복지관에 우리 농산물로 구성된 ‘행복나눔상자’를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 전달식에는 이동환 바디프랜드 부사장을 비롯해 이대엽 서울농협본부장과 이경희 우면종합사회복지관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행복나눔상자는 바디프랜드와 서울농협이 일정 금액을 출연해 마련했다. 쌀 20kg, 총 60포대(약 400만 원)를 준비했다. 해당 쌀은 서초지역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동환 바디프랜드 부사장은 “행복나눔상자가 취약계층에게 조금이나마 응원이 되길 기대한다”며 “상생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에 적극 참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