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이경애가 잠과 살의 상관관계에 대해 이야기 했다.
26일 오전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에서는 고려대 의대 정신건강의학과 이헌정 교수의 ‘자면서 건강해진다!’ 수면 특강을 진행했다.
이날 이경애는 “주부들 사이에서 유행하는 말 중 하나는 살이 찌면 ‘요즘 잘 안 자나?’ 이렇게 묻는다. 잠을 덜 자면 오히려 살이 찐다. 계속 자면 오히려 찔 것 같은데, 그게 맞아요?”라고 질문했다.
이어 이헌정 교수는 “잠을 잘 자야 바이러스나 세균에 대한 면역력이 증가되어 감염병을 예방할 수 있다. 잠을 잘 자면 면역 단백질이 많이 만들어진다”고 전했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