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회 2021 인천 펜타포트 록 페스티벌’이 올해도 온라인으로 열린다.
26일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와 인천관광공사(사장 민민홍)에 따르면, ‘인천 펜타포트’는 오는 10월 9~10일 비대면으로 관객들을 만난다.
1차라인업에 ‘라이브 강자’ 이승환, 프로듀서 윤상, 십센치(10㎝), 데이브레이크(DAYBREAK), 적재, 아도이(ADOY), 백예린 밴드 더 발룬티어스(The Volunteers), 이날치(LEENALCHI), 엔플라잉(N.Flying), 정홍일, 김사월, 매써드(Method), 실리카겔(Silica Gel), 너드커넥션(Nerd Connection)이 포함됐다. 해외출연진은 추후 공개할 예정이다.
2006년부터 열린 ‘인천 펜타포트’엔 그간 약 1200여팀의 국·내외 뮤지션이 출연했다. 누적 관객수 80만명을 기록 중이다. 작년 코로나19로 인해 처음으로 온라인 페스티벌이 진행됐다. 총 78만명의 관객이 접속했다.
신진 아티스트 발굴 및 육성을 위한 ‘펜타 유스스타’(8월~9월), 인천의 랜드마크에서 펼쳐지는 ‘펜타포트 라이브 스테이지’(8월~9월), 인천 지역내 라이브 클럽에서 진행되는 ‘펜타포트 라이브 클럽파티’(8월~9월) 등도 마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