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광신도시 일동미라주NCT’ 원경 조감도
일광 신도시가 동부산권의 허브타운 역할을 할 거점도시로 주목을 받고 있는 가운데, 주거형 오피스텔 ‘일광신도시 일동미라주NCT’가 오는 9월 공급에 나설 예정이다.
동해남부선 일광역 도보1분 거리인 일광신도시 중심상업지구에 자리잡은 일동미라주NCT는 지하 1층-21층, 총 247실로 조성된다. 아파트형 설계를 적용해 넉넉하고 편안한 공간을 실현해 냈으며, 옥외에는 태양광 패널을 설치해 에너지 효율을 높였다는 설명이다.
또 입주민을 위해 마련한 전용 커뮤니티 시설과 기존의 풀-퍼니시드 옵션에 전열 교환기 설치를 통해 쾌적한 실내 공간을 제공한다.
한편, 일동미라주NCT가 들어서는 일광신도시는 동부산 주요 거점과 물리적으로 가까울 뿐 아니라 동해남부선 일광역, 부산-포항 고속도로, 부산외곽 순환 고속도로 등을 이용해 빠르고 편하게 시내·외로 이동할 수 있는 교통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