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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앤오프, ‘여름 쏙’ 美 빌보드 입성에 포브스도 주목…가파른 성장세

입력 | 2021-08-27 10:28:00

WM엔터테인먼트 © 뉴스1


보이그룹 온앤오프(ONF)의 빌보드 입성에 전 세계가 주목하고 있다.

미국의 경제 전문지 포브스는 지난 24일(현지 시간) ‘Ateez, Red Velvet, ONF, TXT And Justin Bieber: Hits Making Moves On The World Songs Chart’라는 제목의 기사를 게재했다. 온앤오프는 같은 날 빌보드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에서 2위를 기록한 ‘여름 쏙’(POPPING)으로 기사에 언급되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포브스는 “한국 남자 아이돌 그룹 온앤오프가 금주 빌보드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에서 2위를 차지했다”고 알렸다. 이어 “새로운 앨범의 타이틀곡 ‘여름 쏙’이 빌보드 차트에 준우승의 영예를 안은 채 입성했고, 현재 미국에서 가장 큰 히트곡으로 열 손가락 안에 꼽히며 이목을 끌고 있다”고 온앤오프를 향한 미국 현지의 큰 인기에 대해 설명했다.

앞서 온앤오프는 빌보드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에서 2위를 차지했을 뿐 아니라 빌보드의 메인 차트 중 하나인 디지털 송 세일즈에서 38위에 오르며 더욱 막강한 글로벌 영향력을 자랑했다. 특히 이번 차트인으로 온앤오프는 K팝 남자 아이돌 중 4번째로 디지털 송 세일즈에 진입한 그룹이 되었다.

앞서 ‘여름 쏙’은 미국 지역 아이튠즈 월드와이드 송 차트에서 7일간 최정상의 자리를 지키며 주목을 받았다. 더불어 써머 팝업 앨범 ‘포핑’(POPPING)은 발매 직후 미국, 일본, 영국, 태나다, 멕시코, 호주, 러시아 등을 포함한 전 세계 15개 국가 및 지역 아이튠즈 월드와이드 앨범 차트에서 1위에 오르는 등 놀라운 글로벌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온앤오프의 신곡 ‘여름 쏙’은 ‘여름에 쏙 빠진 너와 나’의 청량한 여름을 펑키 디스코 사운드와 온앤오프의 탄산음료 같은 시원한 목소리로 담아낸 써머 송이다.

한편 온앤오프는 각종 음악 방송 무대와 다양한 콘텐츠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