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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신기록 던진 ‘작은 거인’

입력 | 2021-08-30 03:00:00

[2020 도쿄 패럴림픽]





러시아패럴림픽위원회 대표 데니스 그네즈딜로프(35)가 29일 일본 도쿄 국립경기장에서 열린 2020 도쿄 패럴림픽(장애인올림픽) 육상 남자 포환던지기 F40 종목에서 세계신기록인 11.16m로 금메달을 차지한 뒤 기뻐하고 있다. F40에는 130cm 이하의 단신 장애가 있는 선수가 참가한다.


도쿄=AP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