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니아 특화 특장업체 발굴 확대 추진 한국 소비자 만족도 개선 박차 브랜드 글로벌 기준에 맞춰 1년마다 평가
스카니아코리아는 특장업체 기술력과 서비스 강화를 위해 ‘우수 특장업체 선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 최종 선정된 우수 특장업체는 윙바디 특장 전문 제조업체 ‘바다특장’과 ‘SKV특장’, ‘한성특장’ 등 3곳이다. 최근 스카니아코리아 본사에서 우수 특장업체 협약을 맺었다.
스카니아 우수 특장업체 선정 프로그램은 전국 단위 특장업체 중 신뢰성과 경쟁력을 겸비한 특장업체를 발굴 및 선정하고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스카니아 구매자들에게 차별화된 특장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목적이 있다고 스카니아코리아 측은 설명했다.
선정된 특장업체는 스카니아로부터 기술 교류와 트레이닝을 지원받게 된다. 기술력을 끌어올리고 스카니아에 최적화된 특장 노하우를 축적할 수 있다. 특장 제품 개발 및 제품 개선, 품질 관리 등 분야에서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 스카니아에 특화된 고품질 제품과 서비스를 한국 소비자들에게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스카니아코리아 측은 기대하고 있다.
페르 륄례퀴스트 스카니아코리아 대표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최적화된 특장과 확실한 보증 서비스 한국 소비자들에게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프로그램 확대를 통해 소비자 만족도를 향상시킬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