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인 30일 오후 9시까지 21시간 동안 전국에서 1271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각 지방자치단체 등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신규 확진자는 1271명으로 집계됐다.
진단검사 후 통계에 반영되기까지 1~2일 걸리는 점을 고려하면 이날 확진자는 주말인 29·30일 이틀간 검사 결과로 풀이된다.
수도권 시·도별로 서울 438명, 경기 403명, 인천 66명 등이 확진됐다.
비수도권에서는 경남 55명, 충남 44명, 대구 42명, 부산 39명, 울산 36명, 강원·경북 각 27명, 대전·광주 각 17명, 충북 14명, 전북·전남 각 11명, 제주 9명, 세종 8명이 발생했다.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1487명으로 집계돼 55일 연속 네 자릿수를 보였다. 오는 31일 0시 기준으로 집계될 일일 확진자 수는 1500명 안팎일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