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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단신]김광현, 피츠버그전 선발 나와 4이닝 1실점

입력 | 2021-08-31 03:00:00


메이저리그(MLB) 세인트루이스 왼손 투수 김광현(33·사진)이 30일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 PNC파크에서 열린 피츠버그와의 방문경기에 선발 등판해 4이닝 3피안타 1볼넷 3탈삼진 1실점 호투를 펼쳤다. 이달 초 팔꿈치 통증으로 열흘짜리 부상자명단(IL)에 오른 이후 22일 만의 선발 등판이다. 김광현은 총 64개의 공을 던지며 패스트볼 최고 시속 147km를 기록했다. 승패 기록 없이 시즌 평균자책점을 3.27에서 3.23으로 낮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