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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도심서 ‘불멍’ 즐겨요”

입력 | 2021-08-31 03:00:00


29일 오후 서울 중구 봉래동 문화역서울284 문화장에서 열린 실감형 미디어 아트 전시회에서 시민들이 디지털로 구현된 모닥불에 손을 가져다 대며 ‘불멍’(불을 보며 멍하니 있는 것)을 즐기고 있다. 무료로 볼 수 있는 이 전시는 31일까지 열린다.



김동주 기자 zo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