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오른쪽 4번째), 김영록 전라남도장애인체육회 회장 겸 전라남도지사(왼쪽 4번째)*{ margin:0; padding:0; }.HStyle0 { style-name:""; margin-top:0.0pt; margin-bottom:0.0pt; text-align:justify; text-indent:0.0pt; line-height:160%; font-size:10.0pt; font-family:함초롬바탕; letter-spacing:0; font-weight:normal; font-style:normal; color:#000000;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당구·육상·사이클·론볼·역도 등 10명의 장애인 운동선수를 직원으로 채용하며 장애인 선수 육성에 나섰다.
공사는 31일 전남도청에서 전라남도장애인체육회와 장애인 운동선수 취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장애인 운동선수를 직원으로 채용 지원에 나선 것은 농수산분야 공공기관 중 aT가 최초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장애인 운동선수의 취업 지원과 차별 없는 사회공헌을 위해 상호 긴밀하게 협력하기로 했다. △장애인 인식개선 △장애인 운동선수 채용 및 취업지원 △훈련, 대회 참여 등 제반여건 지원 등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