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을 지키는 집, 스위첸 등대프로젝트’. 출처=KCC건설
경비 노동자 근무 환경 개선 앞장…노후 경비실 보수, 집기류 교체 무상 진행
KCC건설은 자사가 새롭게 선보인 캠페인 ‘집을 지키는 집, 스위첸 등대프로젝트’가 온에어 한 달여 만에 유튜브 조회 수 2,000만 회를 돌파했다고 31일 밝혔다.
‘집을 지키는 집, 스위첸 등대프로젝트’는 최근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경비실과 경비 노동자를 조명한 캠페인이다. KCC건설은 경비실에 "집을 지키는 집"이라는 새로운 가치를 투영하였고 경비실과 경비 노동자에 대한 감사함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KCC건설은 금강 이매촌 아파트를 시작으로 전국 KCC건설이 건설한 아파트 내 40여 개 노후 경비실에 △내·외부 보수 △책상 및 의자 등 집기류 교체 △소형 에어컨 및 냉장고 설치 등을 무상으로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KCC건설 스위첸 유튜브 채널 내 게시된 캠페인 영상에는 “단지 내 모든 경비실이 멋지게 바뀌었다 감사하다”, “이 더운 날 항상 고생 많으신 누군가의 남편, 아버지인 경비원분들이 깨끗한 공간에서 업무를 보시며, 잠깐이나마 편히 쉴 수 있는 모습을 보니 마음이 참 좋습니다”, “가슴이 뭉클해집니다”, “그분들에게 한 번 더 고마움을 전합니다”, “생각도 좋지만 실제 행동으로 옮길 수 있는 기업이 있다는게 뿌듯하다” 등의 응원 댓글이 달리고 있다.
KCC건설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경비 노동자분들과 그 가족분들이 보내주신 감사와 응원의 글을 접할 때마다 스위첸이 가져가야 할 집의 본질을 다시 한번 깨닫게 해 주고 있다”라며 “집을 지키는 집, 스위첸 등대프로젝트 캠페인에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