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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장 10배 녹지공간 누린다

입력 | 2021-09-01 03:00:00

교동 하늘채 스카이파크




한국자산신탁이 시행하고 코오롱글로벌이 시공하는 ‘교동 하늘채 스카이파크’가 9월 중 선보일 예정이다. 강원 강릉시 교동 산141 일원에 들어서며 지하 3층∼지상 25층 8개 동, 전용 84∼135m² 총 688채 규모로 조성된다. 세부면적별로는 △84Am² 395채 △84m²B 148채 △84m²C 103채 △114m² 37채 △135m² 5채 등이다.

단지는 교동2공원 민간공원 특례사업으로 공급된다. 교동2공원은 약 7만 m² 규모로 축구경기장 10배 크기의 녹지공간으로 조성돼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췄다.

단지 바로 앞 KTX 강릉역이 있으며 인근 강릉대로와 국도 35호선을 통해 시내외로 이동이 수월하다. KTX 강릉역의 경우 강릉∼제진 동해북부선(2027년 개통 예정), 강릉∼인천 경강선 고속철도사업(2026년 개통 예정) 등 다양한 호재를 품고 있다.

강릉의 중심인 교동 생활권이 가깝고 단지 인근으로 각종 상업시설과 병원 등 편의시설이 자리하고 있다. 또 아트센터와 강릉 올림픽파크가 인접해 쾌적한 주거환경은 물론이고 입주민들이 다양한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다. 교동초, 율곡중, 명륜고 등 초중고교가 모두 도보권에 위치한다.

단지는 남향 위주 배치와 4베이 구조를 중심으로 실수요자 사이에서 선호도가 높은 전용 84∼135m²의 중대형 타입으로 구성된다. 일부 가구에서는 바다 조망도 가능하다.

본보기집은 강원 강릉시 교동 30에 마련될 예정이다.



박윤정 기자 ongoh@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