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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취약층에 재난지원금

입력 | 2021-09-01 03:00:00


전북 임실군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취약계층에 ‘임실형 재난지원금’을 지원한다.

경제적 취약계층인 차상위수급자 중 만 65세 이상 노인과 중증장애인, 다문화가정 등이 대상이다. 1인 가구는 15만 원, 2인 가구는 20만 원, 3인 가구 이상은 25만 원 상당의 ‘임실 사랑상품권’을 받는다. 3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임실형 재난지원금 지급은 민선 7기 공약사업의 하나다. 올 설 명절에는 1147가구 1309명이 상품권을 받았다. 추석 명절에는 1300여 명이 혜택을 볼 것으로 예상된다.


박영민 기자 minpres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