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6일 서울 관악구 사당동 사당종합체육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접종실 2021.8.26/뉴스1 © News1
정부는 1일 SK바이오사이언스가 국내에서 개발 중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이 내년 상반기에 상용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기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통제관(보건의료정책실장)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SK바이오사이언스가 3상 시험 중에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 통제관은 국내 백신의 안전성과 관련해 “식약처(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안전성과 유효성 검증을 거치고, 각 임상 단계에 대한 결과를 보기 때문에 안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혜선 동아닷컴 기자 hs87ch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