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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지·브랜드·대단지 3박자 갖춘 ‘힐스테이트 동인’ 3일 오픈

입력 | 2021-09-01 11:47:00

‘힐스테이트 동인’ 투시도


 현대엔지니어링은 대구 중구 동인동 1가 211번지 일원에 지하 4층~지상 최고 49층, 5개 동 규모로 조성하는 ‘힐스테이트 동인’을 오는 3일 선보인다. 단지는 주거시설 1,009가구(아파트 941가구, 주거용 오피스텔 68실)와 연면적 약 1만1,556㎡ 규모의 상업시설이 함께 조성되는 랜드마크 대단지다.

 ‘힐스테이트 동인’은 최근 프리미엄 로드로 부상하고 있는 태평로 핵심 입지에 들어선다. 태평로 일대에는 이미 분양을 완료한 ‘힐스테이트 달성공원역’, ‘힐스테이트 도원 센트럴’, ‘힐스테이트 대구역’ 등 ‘힐스테이트 주거벨트’가 형성되고 있다.

  ‘힐스테이트 동인’은 지난해 성공리에 분양한 ‘힐스테이트 동인 센트럴(오피스텔 포함 총 500세대)’과 함께 총 1,509세대 규모의 ‘힐스테이트’ 브랜드타운을 형성하며, 두 단지 모두 49층 높이의 고층 설계 적용으로 향후 태평로 ‘힐스테이트 주거벨트’의 랜드마크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입지 조건도 우수하다. ‘힐스테이트 동인’은 대구지하철 1호선 칠성시장역과 중앙로역, 대구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입지를 갖췄다. 여기에 롯데백화점 대구점, 대구백화점, 대구 최고 상권으로 꼽히는 동성로 등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태평로 핵심 입지에 ‘힐스테이트’ 브랜드 대단지로 조성되는 ‘힐스테이트 동인’은 오는 3일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설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대구광역시 수성구 사월동 일원에 마련돼 있으며, 코로나19 확산 및 감염 예방을 위해 사전 방문예약제로 운영될 방침이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