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역 영무예다음 포레스트
KTX 안동역 인근에서 2억 원대 아파트 ‘안동역 영무예다음 포레스트’가 9월 분양 예정이다.
경북 안동시 풍산읍 막곡리 산14-15 일대에 들어서는 안동역 영무예다음 포레스트는 지하 1층∼지상 최고 22층, 전용면적 75·84m² 총 944채로 구성된다. 시공은 영무토건이 맡았다.
단지는 우수한 광역 교통망을 갖췄다. KTX 안동역, 중앙고속도로 서안동 나들목, 안동터미널 등이 가까우며 경서로와 접해 있어 지역 내 곳곳으로 이동하기도 수월하다. 이마트, 홈플러스, 하나로마트, 롯데시네마, 안동의료원 등의 편의시설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합리적인 분양가도 돋보인다. 3.3m²당 800만 원대에 나와 전용면적 84m²도 2억 원대에 공급된다. 중도금 무이자 혜택도 제공한다. 특히 안동은 비규제지역이라 분양권 전매도 가능하다.
분양 관계자는 “안동에서도 서안동 생활권에 위치해 미래가치가 높고 합리적인 가격에 내 집 마련이 가능한 마지막 기회”라며 “안동도 올 들어 집값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고 최근 3년간 800여 채가 분양되는 데 그쳐 이번 신규 물량에 대한 관심이 높다”고 말했다. 이어 “대기 수요가 많고 희소성 높은 비규제지역에 나온 단지인 만큼 수도권 등 다른 지역에서도 투자자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본보기집은 안동시 송현동 566에 들어설 예정이다. 입주 예정일은 2024년 9월이다.
조선희 기자 hee3110@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