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랑스 오리지널 골프웨어 브랜드 까스텔바작이 북미시장에 출사표를 던졌다.
까스텔바작은 미국 현지법인 설립 및 아마존 입점 등 본격적인 북미 골프웨어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
까스텔바작은 지난달 아마존 입점을 시작으로 해외 판매 채널 확보에 나서고 있다. 또 직접 진출을 위한 교두보로 지난달 중순 LA에 현지법인을 설립하는 등 북미시장 진출을 위한 시스템 완비에 집중했다.
아울러 현지 시장 변화에 신속하고 유연하게 대처할 거점으로 까스텔바작 USA를 설립 했다. 오는 2023년까지 국내외 포함 3000억원의 매출을 달성한다는 목표다.
최준호 대표는 “까스텔바작의 글로벌 상표권은 한국이 소유하고 있는 만큼 보다 공격적으로 해외 시장을 점유해 나갈 것”이라며 “성장세 만큼 과열되고 있는 국내 골프웨어 경쟁을 글로벌 시장에서의 성공을 통해 풀어가겠다”고 말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