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켄싱턴궁 정문 앞입니다.
한 남성이 다이애나 왕세자비(1961~1987)의 사망 24주기를 맞아 붙여진 추모 이미지를 바라보고 있습니다.
다이애나비가 살았던 이 궁 앞에는 꽃다발과 사진, 포스터가 항상 붙어 있습니다.
당시 화려한 결혼식은 많은 나라들이 생중계할 만큼 세계적인 인기를 누렸습니다.
1996년 이혼 후 1997년 파리에서 교통사고로 짧은 삶을 살았지만, 독립적이고 자존심이 강했던 그녀의 전설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런던=AP/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