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0일 제수용품 등 최대 57% 할인
경기도가 추석을 앞두고 도내 소상공인들을 위해 판로 지원에 나선다. 경기콘텐츠진흥원이 네이버 쇼핑라이브에서 6일부터 10일까지 ‘경기가 좋아 경기도 추석특별기획전’을 연다고 2일 밝혔다. 기획전에는 도내 소상공인과 마을기업, 사회적 기업 25곳이 참여해 사과 등 제수 용품과 선물 세트 등 70여 종을 판다.
구체적으로 △DMZ 선물용 사과세트(4.5kg) 4만2000원 △부추 갈비만두 3봉 세트 9900원 △안성마춤한우 특호(1++ 2kg) 31만6540원 등을 기존 판매가 대비 최대 57% 싸게 판다. 배송비는 무료다.
쇼핑라이브 방송은 6일부터 나흘간 오후 7시부터 9시 반까지 한다. 방송인 김새롬 씨, 개그맨 윤성호 씨 등과 ‘경기도 1인 크리에이터(미디어콘텐츠 창작자)’가 실시간으로 소통하면서 판매하는 방식이다.
이경진 기자 lkj@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