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 해저도시로 가자(TOWARDS INCHEON UNDERWATER CITY)|임현택 지음|미세움 펴냄|신국판|273쪽
임현택 한국스마트해양학회장 겸 가천대 초빙교수(전 인천시 해양수산협력관)이 인천 내항에 해저도시를 조성하자는 제안을 담은 저서 ’인천 해저도시로 가자(TOWARDS INCHEON UNDERWATER CITY)’를 펴냈다.
저자는 이 책에서 인천 내항 1·8부두 재개발사업에 해저도시 개념을 접목해 기존에 없는 새로운 공간을 창출하자는 아이디어를 내놨다. 기존의 수변개발을 넘어서 바다에 도시 생활과 바다 생활이 공존하는 해저도시 건설을 제안한 것.
저자는 “오랜 기간 인천에서 공직생활을 하면서 인천의 과거, 현재를 냉철히 바라보고 미래를 제시하고자 노력했다"며 "미래 해저도시 건설의 기술적인 문제부터 상업적인 요인까지 꼼꼼히 짚으려 노력했다"고 전했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