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호 인터넷전문은행 토스뱅크가 10월 초 출범한다.
6일 금융권에 따르면 토스뱅크는 10월 첫째 주 정식 출범하는 것으로 일정을 최종 확정했다. 앞서 토스뱅크는 이르면 9월, 늦어도 10월에는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임을 밝혀왔다.
공식 출범을 앞두고 토스뱅크가 얼마나 파격적인 조건의 상품·서비스를 내놓을지도 관심이다. 업계는 토스뱅크가 후발주자로 나서며 차별화를 위해 금리 유인책을 꺼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토스뱅크 관계자는 “10월 초 그랜드 오픈을 준비 중에 있으나 추후 일정이 변동될 수도 있다”며 “주력상품은 아무래도 신용대출 쪽이 될 것 같지만 구체적인 상품안 역시 결정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