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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장 재보궐선거 관련 업무를 도운 주민들에게 지급될 수당을 빼돌린 의혹이 일어나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6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송파경찰서는 지난 4·7 서울시장 선거 당시 홍보물 분류 및 투표 업무에 참여한 주민들에게 지급될 수당을 횡령한 혐의를 받는 송파구청 직원 3명을 입건해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재보궐선거 당시 주민들에게 지급해야 할 수당 수백만원을 빼돌린 혐의를 받는다. 수당의 일부만 지급하거나, 수당을 부풀려 차액을 챙긴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