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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전주 한옥토 배’ 12일까지 온라인 특판

입력 | 2021-09-07 03:00:00


전북 전주시는 낮과 밤의 온도 차가 크고 적당한 강우량을 유지해 배를 키우는 데 최적의 환경을 갖췄다. 이 때문에 아삭하고 시원한 과즙이 일품이다.

이런 전주 배를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에 살 수 있는 기회가 있다.

전북도는 온라인 마켓 ‘거시기장터’에서 12일까지 ‘전주 한옥토 배’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전주 한옥토 배는 1930년대부터 전주 원동지역을 중심으로 재배가 이뤄졌다. 전주시조합공동사업법인의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재배 방식에 농산물우수관리제도(GAP) 인증을 받은 시설에서 수확, 관리해 믿을 수 있다.

선착순으로 1500상자를 파는데,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1인당 5kg짜리 2상자까지 살 수 있다. NH농협은행이나 전북은행 카드로 결제하면 10%를 추가로 청구할인 받을 수 있다. 거시기장터 홈페이지 또는 앱에서 ‘제철제맛 전주 한옥토 배’ 기획전 팝업 창을 클릭한 후 주문하면 된다. 배송 중 제품 손상을 막기 위해 삼중 완충망과 고품격 프리미엄 케이스를 사용했다.

김석면 전북도 농산유통과장은 “최상의 맛과 품질을 자랑하는 전주 한옥토 배를 전국에 널리 알리기 위해 기획전을 마련했다”며 “올 추석에는 농민의 땀과 정성이 깃든 전주 한옥토 배로 감사의 마음을 전해 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박영민 기자 minpres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