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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눈]도심 속 나무 그늘

입력 | 2021-09-07 03:00:00


아침저녁으로 가을바람이 부는 요즘이지만 여전히 햇볕은 따갑죠. 대왕참나무 두 그루로 엮은 횡단보도 앞 가림막이 반갑습니다. 그늘 밑에 서면 숲 바람이 느껴질 듯합니다. 이렇게 가을이 더 무르익으면 예쁜 단풍도 볼 수 있겠죠. ―서울 마포구에서



신원건 기자 laputa@donga.com